서스펜션 장착 후 일주일 기다렸다가 얼라이먼트.
분당 아이타이어(구 맥스크루)
사장님 서글서글하고 친절하심.





그리고 분노의! 에바클리닝

아 덥고 짜증나고...거품은 안나고..



하는김에 에어컨 필터까지 교환.
사실 젠쿱은 프리미엄 서비스 대상이라 필터 공짠데..그냥. ㅋ


뭐 일단 하고나니 에어컨 켤때 가끔씩 나던 걸래 썩은 냄새는 싹 없어졌다

J5사의 J1 서스펜션 장착!





일체형 서스펜션을 느껴보고 싶어서 몇달 간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마침 BK mania 중고장터에 상태 좋은 매물이 올라와서 바로 구매 결정하고, 당일 바로 장착. 


J1 서스펜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일체형 같지 않은 부드러운 승차감 이라는 후기가 많아서였고, 국산이라 문제가 생길 시에 대처가 쉽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승차감이 좋다는 이유로 조수석님을 설득하기 좋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물론 사기성이 농후하지만 일단 장착하면 되돌릴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 


판매자와 협의후 바로 장착점을 찾았는데 주말이라 근처엔 작업 가능한 곳이 없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Ruts 사장님께 전화 드렸더니, 늦게나 가능하시다고 해서 늦게라도 작업 하기로 하고 일산으로 고고!!ㅎㅎ



판매자님의 3.8 그레이와 함께 수술대에 오른 내 흰둥이! 그레이 차주님도 처음에 여기서 장착하셨다는..





처음 분리된  J1서스펜션, 보라색 바디와 노란색 스프링의 Hot 한 조합 ㅋㅋ 더불어 비교되는 휠 크기! ㅎㅎ





장착 준비 완료! 저렇게 빼놓으니 뭔가 또 불쌍해 보인다...범퍼도...ㅠ





늦게 시작해서 어두워 질때까지 땀 뻘뻘흘리면서 열심히 장착 해주신 사장님! 부업?으로 본업으로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는...

부러웠습니다 ㅎㅎ





어느덧 리어 서스펜션도 분해 완료~

아 저 탐나는 색 조합 ㅎㅎㅎ 사장님이 분해하시고 하나하나 다 닦아 주신다. 완전 감사합니다!




작업중에 빼놓은 타이어 자체 점검. 일단 앞타이어에는 못하나 박혀있는거 확인 ㅡ,.ㅡ  ,뒷타이어 트레드는 20%도 안남은거 확인..


이래저래 돈들어 갈 구멍만....급우울,,,,ㅜㅜ




리어쪽도 장착 준비! 근데 어두워서 사장님 작업하시는 사진은 다 흔들리는 바람에 남은게 없네..




든든하게 장착 완료 후 사장님이 찍어주신 샷!!





리프트 올린김에 하체 샷 한번! 

무채색의 하체에 빛나는 노란색!과 든든히 잘 달려있는 피코 배기!






순정보다 확연히 낮아진 차고. 이제 뭔가 좀 날렵해 보인다. ^^

그런데 그레이 시승해봤을 때처럼 쫙 낮게 깔려가는 그런 느낌이 뭔가 덜하다...

아직 자리가 덜 잡혀서 그런가...느낌상인가..





장착하고 사장님이 세팅해 준대로 일산으로 나오는데...와 부드럽다. 이런것이 쫀득하다고 표현하는 그런 것이구나..느낌.

방지턱이나 도로 굴곡이나 기존 순정 서스라면 쾅쾅 거렸을 부분들이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느낌.

사실 순정이라면, 이정도 속도에 이정도 불규칙 노면을 지나갈 때면 이정도의 충격이 와야 하고 이정도로 긴장을 해야하는데...긴장감보다 충격이 없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기전엔 굉장히 긴장했는데 타고나니 별거 아니네 느낌.


적정 수준 이상으로 생겨 몸이 긴장하게 했던 충격이 사라졌다. 대신에 약간의 울렁거림이 생겼다. 와이프도 같이 부드러워짐을 느낀 동시에 약간의 멀미를 느꼈다고 한다.


조수석님에게 승차감이 향상된다고 약간의 사기?를 쳤었는데, 부드러워진 것을 만족하니 사기가 아닌것이 되어버림 ㅋㅋ


그리고 추가적으로, 거의 연례행사였던 마운트 치는 현상..더 이상 이 차 뽀개지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더 마음이 놓였다.





그런데 돌아오면서 이번엔 하드함을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앞쪽을 가장 하드하게 조절한 게.... 실수였다.ㅋㅋㅋㅋ


자유로를 타고 오면서 이 온몸으로 느껴오는 하드함.ㅋㅋㅋㅋ 돌덩이 같네 ㅋㅋㅋㅋ


그러잖아도 고르지 못한 노면을 자랑하는 자유로와 일체형의 하드함의 조합...와이프가 자려고 머리를 기대는데헤드레스트에 머리를 제대로 놓지를 못했다. 계속 통통통 튄다 ㅋㅋ


아래무래 감쇄력을 사장님 추천대로 8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총평 : 기존보다 확실히 고급스러워진 승차감에 만족,

        신품 145~160 선으로 견적을 냈었는데, 반값 수준에 신품같은 중고거래를 할 수 있어서 아주 기분이 good!


점수 : ★★★★ 




늦은 시간까지 꼼꼼하게 전문적으로 잘 장착해주신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하나 정성껏 닦아 주시고, 장착 실력도 프로! 서스펜션 추천합니다! 


Ruts!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452

 http://www.ruts.co.kr/









구형 젠쿱의 단점중의 하나인 TPMS의 부재.

 

약 2년전 쯤만해도 TPMS는 옵션 중에서도 약간 사치품?에 속하는 옵션이었으나, 그 중요성은 타이어 공기압 때문에 식겁해 본 사람들이면 두말 할 필요가 없는 필수품이다.

 

요즘은 소형차에도 필수로 달려나오지만 3년전만 하더라도 젠쿱엔 옵션 목록에도 들어있지 않았었다.

 

특히 가끔 쏘고 다니는 운전 스타일 상, 타이어 공기압이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는 것은 불안 요소를 하나 안고 운전하는 것이고 이는 운전 재미를 반감시키는 스트레스가 되었었다.

 

하지만 최저 20만원을 넘는 가격과 멋대가리 없는 디자인, 또 젠쿱 특성 상 타이어를 교체할 일이 잦은 편인데 타이어 교체시 센서가 쉽게 망가지는 등의 소식 때문에, 선뜻 사제 TPMS 를 달기 어려웠었던 차에 우연히 아래와 같은 아이템을 발견했으니..

 

밸브 마개형 타이어 공기압 체크기!!

 

 

 

Ebay 에서 개당 2불에 판매중이다!! 자신의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확인 후 옵션을 선택하여 구매해야 함!

 

4개1세트 9.99 불 (배송비 무료) - 클릭 sold out

개 2불 + 배송비 2불 - 클릭

 

 

바로 구입해서 약 5일만에 아래와 같이 도착!

 

엔지니어로써의 총평 : 내장된 spring의 탄성계수와 타이어 내 공기압의 밸런스를 이용해서 끝의 플라스틱을 밀어서 색으로 표시해 주는 듯 함. 뭐 ㅋㅋㅋㅋㅋㅋ

 

 

 

 

총 9개 주문해서 총비용 20불!   - 회사 동료에게 타이어 교체 기념으로 4개 증정ㅎㅎ

평소에 넣는 공기압 대로 38 psi기준으로 구입해서 꼭다리에 38이라고 써있다.

 

사용법도 무지 간단.

 

구찌 밸브를 열고.

돌려 끼면 끝.

 

공기압 체크는아래와 같이 할수 있다.

 

 

 

이건 뭐 다른 설명이 필요없군 ㅋㅋㅋㅋㅋ

 

 

 

 

주차장에 달려가 젠쿱에 장착 해본 결과..

 

 

 

 

헉 빨간색....

 

4개중 2개에서 빨간색이 나왔다..........이런.....

 

 

 

얼른 동네 블루핸즈로 달려가서 공기를 넣으면서 여쭤봤더니, 4개중 녹색이 나온 타이어는 38내외였고, 빨간색으로 표시 된 2개의 타이어가 22psi 밖에 없단다...헉... 22/38 이면...55%.수준....ㅎㄷㄷㄷ 이러고 달렸다니...

 

38 psi 까지 빵빵하게 채워달라고 해서 바로 장착!

마개를 빼고...

 

 

 

장착!

 

 

아 불쌍한 내휠...운전 못하는 주인 만나.....ㅠㅠ

 

 

 

 

ㅎㅎㅎㅎㅎ 네짝 다 빵빵하게 녹색이 표시 되었다.

 

앞으로 출발 전 한바퀴 둘러보면서 녹색인지 확인만 하면 타이어공기압으로 인한 걱정은 끝!!!ㅎㅎㅎ

 

 

 


 

총점 : ★★★★★ (가성비 최고!)

단점 :  운행중에는 공기압 확인이 안된다.

          도난의 위험이... 워낙 저렴해서 또 사면 될 듯. ㅋㅋ

          내 구찌가 싸굴팅이라 그런지 아주길어서 체크기를 연결시 타이어 밖으로 아주 조금 튀어나온다. 다음 타이어 교체

         시 숏 구찌로 변경 예정.

 

 

P.S 구입해서 조일 때 꽉 안조여 놓으면....고속도로에서 뒷차에 총알이 되어 박힐듯...

 

 

 

제가 처음 우연히 youtube 동영상에서 플라스티 딥을 보고 한국에 들여온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처음 제가 들여올 때만 해도 네이버나 다음등에서 플라스티 딥을 검색하면 '검색결과가 없습니다'라고 나왔었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테스트 하고 블로깅도 해주시고, 판매처도 다양해져서 소셜사이트에서도 판매가 되니, 참 대중화 된 것 같습니다. 플라스티 딥 제조사에서 상이라도 받아야 할 듯 ㅋㅋ

한국에 구매처가 없을 때Bk mania에 소개하고, 배송대행으로 들여와서 동호회 분들께 17천원에 공동구매 했던 기억도 나네요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알았으면 사업이라도 해볼걸 그랬어요 원가는 5불 이하일텐데 한국에서 18천원에도 불티나게 팔리는거 보니 ㅎㅎㅎ

아직도 각 자동차 동호회 사이트에 퍼지고 있고,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칠한지 1년 된 경험을 한번 더 나눔해 봅니다.

 



    ※ Plasti dip 은 어떤 특성이 있나요?

    쉽게 말해 고무코팅제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뿌릴 때는 액체 상태인데 2~3시간 후에 굳으면 우레탄 코팅마냥 약간의 탄성을 지닌 재질로 변합니다.

    쉽게 떨어지지는 않지만 힘을 많이 주어 긁어 내면 떨어집니다. 칠을 잘 했을 경우의 내구성은 일반적인 외부 환경(고압세차, 고속 주행) 등에서는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일부로 잡아 떼야만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도색을 망치는 경우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으며, 마스킹도 대충하고 나중에 불필요한 부분을 이쑤시개나 손톱등으로 떼어내면 됩니다.(엠블럼등의 도색에 용이합니다.)



    Plasti dip은 어디에 어떻게 칠하면 좋나요?

    • 사용처에 제한은 없습니다. 그릴, 엠블럼, 휠등 모든 곳에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엔진 덮개(고열)에도 칠했을 때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표면에 때가 잘 탈 수 있으므로 본넷이나 차량 전체 도색등에는 비추합니다. 때가 낄경우 세차가 불가능하며 실수로 부분적으로 떨어지면 골치 아픕니다. 그리고 떼어진다는 것이 가능하다 뿐이지 떼어내는 것이 힘드므로 넓은 면적에 도색하신 뒤 떼어내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안하시는 편이 속편할 것 같습니다.




    • 제가 칠해본 결과, 엠블럼 같은 곳은 부담없이 충분히 덮을정도로만 1~2회 뿌려주시면 되는데, 휠 같은 곳은 락카보다 입자가 굵어서 멀리서 뿌리면 안되시고 약 20cm정도 간격을 두시고 한번에 입힌다는 생각으로 흘러내리지만 않을 정도로 두껍게 2회 정도 뿌리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1회 뿌리고 채 마르기 전에 2회를 뿌려주셔야 합니다.

      얇게 여러 번 뿌리면 먼저 뿌린 입자가 굳어서 울퉁불퉁해지기 쉽습니다.


      ※ Plasti dip 도색후에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얼마나 오래가나요?

    • 그릴이나 엠블럼은 칠한 후 고압세차기로 뿌려주는 정도로만 해도 그 상태가 유지되며 퀄리티도 좋습니다. 다만 휠 같은 경우는 흙먼지를 뒤집어 쓰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때가 타고, 고압세차기로도 잘 안지워 집니다. 그렇다고 솔로 빡빡 문지르면 떨어질 것 같고…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 있는데 효과 만빵입니다. 아래 링크 참조 해주세요 



    • 제 경우에는 도색후 3시간정도 지난후 Y00 이상으로 쏘고 다니고 별짓을 다했는데도 안떨어지더군요, 기스도 안납니다. 고압세차기로 대놓고 한참 뿌려도 안떨어져요 떨어지신다는 분들 조금 두껍게 칠해보시길....(휠 한쪽에 2/3통 이상 뿌렸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도색후 9개월 정도 지난 사진입니다. 사계절 다 겪었고요. 흰색으로 떨어진 부분은  얼마나 질긴지 일부로 뜯어본 부분입니다









  •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주세요~

                      




날이 풀려서 염화칼슘도 많이 없어지고 미끌거리지 않는것 같아서 제로백 한번 재보았습니다
이미 측정도 많이 하셧고 또 제차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ㅎㄷㄷ 하게 튜닝하신분들 많으실텐데...그냥 재미삼아 봐주세요

일단 제로백 측정 장비는 제가 지난번에 다이게시판에 올려드렸던 블루투스스캐너+델스트릭 스맛폰입니다
아래 모든 제로백은 10 차례 정도 달려서 베스트 기록을 기준으로 합니다

참고로 어플을 실행시키고 화면을 세팅한 후 차를 멈추면 자동으로 ready라고 뜹니다
출발하면 어플이 자동으로 타이머를 재고 100키로가 되는 순간 숫자를 표시해 줍니다


게이지마다 측정 방법이 다르며, 아래 제로백은 절대적인 기준이라기 보다는 튜닝 전후의 상대적인 비교치를 판단하기 위하여 측정하였습니다.

베스트 기록과 2등3등 기록은 0.1초 정도의 오차가 있었습니다

      1. 순정상태일 때 : 7.3초 (참고로 현대차 발표 기준 2.0오토 순정 공식 제로백은 8.1초 입니다)
     2. 파맵직후 길 미끄러울 때 : 6.3초(1500rpm출발시에도 휠스핀 작렬)
     3. 고급유 파맵 + 피코가변배기 열음 : 6.1초 (아래사진1)
     4. 고급유파맵 + 피코가변배기 닫음 : 6.8초 (아래사진2)



일단 4번은 한번 측정하고나니 저 멀리서 경광등 불빛이 번쩍거려서 후퇴하느라 베스트값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달리는데에 전혀 문제없이 똑같이 달린지라 맞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비교는 둘째치고 1번과 3번을 비교해보면.. 대단하네요 소프트웨어만 건들어서 저정도의 차이를 낼수있다니!!!







아래는 토크 어플에 기록된 trip입니다. 위 데이터는  OBD 기준이며, 아래와 같이 Torque 저장소에 송신 된 GPS data를 확인해도 정확히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밤에 왠지 뻘짓한 느낌이 드네요 ㅋ)




게이지 세팅은 아래 글 참조!


2012/02/13 - [GENESIS Coupe/DIY] - [제네시스 쿠페] 스마트폰으로 차량용 게이지 만들기 (OBD 블루투스 스캐너 + 델 스트릭)


2012. 1. 28


맵핑 받기 전에 출력 최대화와 배기음을 위해서 마침 중고장터에 저렴하게 올라온 피코가변 배기를 장착했다.

중통 + 엔드 + 팁 일체형이다.


피코 가변 배기의 특성은 본 배기 라인과 바이패스라인으로 구성되어 밸브를 닫을 땐 배기가스가 사일런서를 통과해서 순정보다 조용하고바이패스 밸브를 열면 카랑카랑한 소리를 낸다. 밸브 오픈여부는 실내에서 스위치로 컨트롤 한다.


또 경험많은 업체 제품이고, 순정 및 타 배기에서 나타나는 부밍음이 거의 없다는 특성 때문에 이 제품을 고르게 되었다.


판매자분 차량과 순정 상태의 내차;; 두 차량의 배기를 맞교환 예정이다.



사진은 없는데;; 신형이라서 예전의 커팅 팁이 아닌 롤팁, 스위치도 똑딱이에서 푸시 스위치로 좋다 ㅎㅎ



리프트에 오르기 전; 작업은 안양의 금스에서 했다.


순정 배기라인,, 세차를 오래 못했더니 팁이 꼬질꼬질하다..밑바닥은 뭐 ㅋㅋ



드뎌 순정 배기를 떼어내고,



타 차량에서 떼어낸 피코배기를 장착 준비; 바이패스라인의 밸브가 보인다.



배기 장착 완료;; 밑쪽이 꼬질꼬질한건 마찬가지 ㅋㅋ

환경을 위해 2차촉매도 그대로 부착;




 여기까지 mechanical 작업은 끝내고, 이제 진공라인과 배선작업;;


저기 퓨즈단자쪽 어딘가에 controler 장착;

 


컨트롤 케이블은 운전석쪽으로 빼낸다, 실내에서 가변 조정 가능.

 

 



드뎌 장착 완료!!!

쌍배기구가 조금 어색어색 ㅋ



자세히 보면 바깥쪽 구멍은 잘 익어?있고, 안쪽 구멍은 반짝반짝하다. 가변 배기를 열고 달릴 시에 바깥쪽의 바이패스로 대부분의 고온 배기가스가 나와서 안쪽과 차이가 난다.

금스에는 약품이 없어 못닦았고, 일산에 맵핑하러 간김에 부탁하니 빤딱빤딱하게 닦인다 ㅎㅎ

금새 또 더러워지긴 하지만;;


구변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완전히 내차에 한 파트가 된것 같다.

다음에 또 후기를 한번 올려 봐야겠다. ㅎ



  • 장점

출력향상 - 순정과 비교를 못해보았으나, 맵핑시 순정 다이노 그래프가 잘 나온 점을 감안했을 때 뭐 OK


사운드 - 일단 부밍음은 순정보다 확실히 줄어서 일차 만족!

준비엘 사의 배기등과 비교해서는 묵직하게 깔리는 중저음은 확실히 약한 것 같다. 하지만 중저음에서는 부밍음이 필수 동반 되는 걸 감안하면 아주 만족 스럽고, 피코 배기 특유의 음색이 들려서 좋다.


가변시스템 - 실내에서 조작해서 뭔가 변화를 주는 것, (영화 택시에서 봤던 날개라든지ㅋ) 그런 로망 같은 것이 있는데 그런 면을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다. 게다가 실용성까지 겸비하니 더말할 나위가 없다;; 


밸브를 닫으면 순정보다 조용한 세단 느낌이 나니 아파트 단지나, 지하주차장에서, 어른들 태울 때 아주 유용하고, 밸브 오픈시에는 그르렁 거리면서 달려나가는 느낌 ㅎㅎ특히 그르렁 거리는 소리는 실내에서는 의외로 굉장히 조용하다. 터널이나 벽 옆에서 달려야 내가 배기를 오프시켰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알아서 비켜주는거 보면 물론 밖에서 듣는 소리는 꽤 클것으로 생각된다.


드레스업 - 나 배기 바꿨다 뭐 이정도 ㅎㅎ 티탄팁을 그렇게 찾아 헤맸는데.. 신품은 너무 비싸고 중고는 나오지 않는다.ㅠ

 

  • 단점

구변이 힘들었다.

비싸다.


  • 만족도 ★★★★☆




*보너스*


피코본사에 전화해서 착불 5천원에 받은 피코 스티커. 친절하시기는 정말 최고인 것 같다. ㅎㅎ

IMAG0176


예전에 봤던 정자체로 PICO 써있는 것을 기대했는데...이건 붙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심히 고민중이다 ㅋㅋㅋ


피코는 신형 삼각  팁도 그렇고 자꾸 귀여운 컨셉을 추구하시는 듯;ㅋㅋㅋ


순정 휠에서 TE37 st 휠로 바꿨다    (2012.2.9)

18인치 8J+15, 9J+15
타이어는 순정 사이즈 그대로

BK 매니아 배너업체에서 완전 염가에 판매하는 걸 마지막으로 장착

휠만 뺐을 뿐인데..ㅜ



그동안 잘 달려준 순정 휠 + 플라스티 디핑
순정휠이 이렇게 이쁜줄 미처 몰랐다...


요것만 벗겨내면 순정상태 그대론데...벗겨내기 힘들다고 고철값만 쳐주시는 사장님...완전 시르다 ㅠ


갈아낄 휠 TE37st 18인치       
  분명 이렇게 볼땐 엄청 커보였는데...



타이어를 장착하니 왠지 작아져버린 휠..ㅡ,.ㅡ




사장님이 찍어주신 컷.


후훗,.


후후훗. 앞바퀴 타각킷 때문에 휠이 휘어진것 같음.ㅡ,.ㅡ


타각 킷 땜시 조향각이 너무 틀어져서 그런가 타이어가 눌림.
공기압 좀 빵빵하게 채우고 찍어주시지..



순정휠에 문제가 있었는지 100km 전후에서 핸들 떨림이 있었는데 바꾸고 나니 떨림이 없어졌다.

지하 주차장 도착해서 한컷.

 


생각보다 튀어나와 있다


은근 이쁜듯 하면서 은근 안어울린다..ㅡ,.ㅡ
순정 서스 때문에 휑해서 그런가..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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