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한테 주어지는 드라이빙 프로그램 ㅡ 챌린지 3

한달 전쯤에 M을 경험하러 신청했던던 챌린지 A 프로그램과 유사하지만...가장 큰 장점은 트랙에서의 랩타임 측정이 있다.

지난번에 번호표 꼴찌로 뽑아 탈 뻔했던 M3

BMW 영종도 센터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무조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만 서킷을 돌수 있다는 점이다.

트랙데이나 자유주행 같이 운전자 혼자 돌수 있는 기회가 없고, 무조건 인스트럭터가 모는 차를 앞에 두고 따라가야 한다는 이야기.

덕분에 자유도가 많이 떨어지고, 같이 듣는 타임에 수강자가 많을 경우 자칫 동네 골목길 도는 수준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번 챌린지 3 프로그램에서는 랩타임을 재야하기 때문에 일부코스이긴 하지만 혼자!! 서킷을 돌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강사님과 328i들


덕분에 328i를 서킷에서 스키드음 들으며몰아붙일수 있었던 짜릿한 경험을 하고 올 수 있었다.

대략 50초 정도 소요되는데 강사님이 랮타임 순위권에 대한 미련은 버리라고...ㅎㅎ 자주 타시는 분들이 40초 중반대의 기록을 이미 만들어두셨다고 한다. ㅋㅋ



랩타임 재러 출발!


강사님도 자유도가 너무 높아 사고의 의험성이 있다고 하셨는데..차량에 대한 감이 없는 사람들은 30분 정도 교육받아서 서킷에서 랩타임을 잰다는 게 위험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헤어핀 바깥쪽 잔디밭에 누군가의 선명한 리타이어?의 흔적이 새겨져있었다.


무엇보다 타 프로그램 대비 자유도가 높아서 아주 유익했던 프로그램 ㅡ 챌린지 3

앞으로 요런 행사가 많이 해주십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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