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3.0

2013.10.26일

하도 여기저기 긁어먹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지난번 주차장에서 사고 때문에 순정 범퍼 브라켓이 완전 너덜너덜해서 범퍼와 휀다와 맞닿는 부분이 날개처럼 벌어져서. 더이상 범퍼의 형태를 하고있지 않은 순정 범퍼를 떼어내고 하나댐을 장착.

순정 범퍼 떼는 중...또 엄청 불쌍해 보이네..ㅜ



장착하는김에 인터넷에서 led데이라이트도 사다가 같이 장착. 다행히 안개등이랑 전압이 맞아서 연결 잭만 개조해서 장착하니 잘 작동 된다. 실리콘과 3M양면테입으로 잘 장착..ㅋ




사실 저 데이라이트 때문에 뒷부분이 튀어나와서 와꾸가 안맞아서 난리쳤다 범퍼 레일도 갈아내고 ㅡㅡ





장착 완료.
덕분에 그러잖아도 차고 낮아서 잘 긁어 먹는데 차고가 더 낮아진 것처럼 보임




사실 하나댐 차고는 순정과 크게 차이가 없는데 제일 낮은 앞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뒤가 높고 앞이 낮은 돌격형으로 세팅된 서스 때문에 더 낮아진 효과가....



다행히 방지턱이나 주차장 오르막에는 아슬하게 안걸리는 듯.

조만간 앞 차고를 올릴예정...안그랬다간 하나댐이 한순간에 반동강 날듯.

순정 범퍼가 하도 거지같이 다녔었는데 깔끔하니 이쁘다 ㅎㅎㅎ

Banggood에서 주문한지 한달반만에 도착한 v911..

지난번 구입한 기체가 메인보드가 나갔는지 테일로터가 반응이 없어서 결국 새로 구입

배송 전용 박스인듯...

안오는줄 알고 banggood에 메일 보냈더니 좀 더 기다려보래서 그럼 이주일 더 기다렸다 안오면 다시보내줄꺼냐고했더니 알겠다고 했는데...3일 남기고 왔네

지난번 주차장 사고를 수리할라고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동네 덴트집에서는 약속이나 한듯 휀다 판금만 20만원 부른다. 잔기스들까지 같이 처리하려고 했더니 10만원 추가 ㅡㅡ광택은 25만원이란다.
다하면 55만원 ㄷㄷㄷ

마지막으로 혹시나해서 BK MANIA 광택 공구업체에 가서 물어보니...위 모든 것을 다해서 22만원 !!!!(광택15. 휀다 판금7. 기타 페인트까짐등은 서비스!!!!!)

그자리에서 당장 맡기고 돌아왔다 ㅎㅎㅎㅎ

옛날에 뻘짓하다가 날려먹은 백미러 도색과


지난번 사고부위


그리고 까진거 붓페인트로 도색하다가 변색되어 보기싫었던거. 잔기스. 돌빵 까짐 등등

모두 다 부탁 드렸다.


결과는?



빤딱빤딱하다 ㅎㅎ


백미러는 아예 새로 도색해 주심.ㅎㅎ

흰차가 광택효과가 별로 없단 말을 들어서 기대는 안했었지만 실제로 옆에서 작업중인 검은차랑 비교해보니...ㅜㅜ 광이 별로 안느껴저서 약간 속상했었는데..

돌아와서 지하주차장에 세워놓고 보니 주변 흰차들보다 확실히 빤딱빤딱하니 광나고 무엇보다 약간 누리끼리하게 변색 되었던 것이 싹 사라져서 진정한 흰둥이로 재탄생했다 ㅎㅎㅎㅎ

앞에 작업했던 차와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내차에 신경을 많이 못써주셔서 이것저것 다시 부탁 드리느라고 좀 늦어지긴 했지만.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잡다한거 다 해결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2013.8.9

2013.7.13

3년 조금 앞두고 배터리 방전.

지하주차장에서 점프. 죽전신세계에서 새벽한시에 점프 다시 집 지하주차장에서 점프 ㅡㅡ

결국 프리미엄 서비스로 무상교환 받음






블루가서 찍어보니 상태가 예상보다 많이 심각함. 배터리로써의 기능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는.






처음엔 뭐라고 하시던 기사님도 전압 체크해 보시더니 gg 치시고 군말없이 교환 ㅋ
가는김에 브레이크 스위치도 함께 교환함.

차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에어컨 켜도 진동이 확 줄었다
지난번 서스펜션에 배터리. 그리고 사업소에서 엔진 미미만 갈면 진동은 거의 다 잡을듯

서스펜션 장착 후 일주일 기다렸다가 얼라이먼트.
분당 아이타이어(구 맥스크루)
사장님 서글서글하고 친절하심.





그리고 분노의! 에바클리닝

아 덥고 짜증나고...거품은 안나고..



하는김에 에어컨 필터까지 교환.
사실 젠쿱은 프리미엄 서비스 대상이라 필터 공짠데..그냥. ㅋ


뭐 일단 하고나니 에어컨 켤때 가끔씩 나던 걸래 썩은 냄새는 싹 없어졌다

잡초가 무성한 곳을 복토해서 잔디 정원으로...
조경업체 부르면 간단히 끝날 일이지만 하나하나 직접 해보기로 했음

1. 기존에 다져진 땅 위에 마사토로 얇게 쌓는다
2. 마사토위에 잔디를 살짝 파 묻는다.
3. 잔디 위로 마사토를 덮어주고 밟아준다.
4.물을 충분히 준다.










하루 종일 고생하고 나니 처음의 무성한 잡초 밭위에 깨끗한 잔디밭이 생겼다.
군데군데 꽃을 심고 가운데는 분수도 조성할 예정.

트럭에서 마사를 내릴 때 넓게 펴서 내려달라고 했으면 펴느라 고생을 안했을텐데... 저렇게 무더기로 내리는 바람에 진정한 삽질을 두시간동안 했다.

잔디는 간격을 두고 심다가 많이 남아서 촘촘하게 깔았다.
약 15m x 7m 정도의 화단에 30~40평 정도 잔디 소요.
30평이면 충분했을듯..

내일 장마라니 말라죽진 않을텐데 흙이 잘 버텨 주길..

잔디 : 50평 (평당 8000원, 40평정도 사용)
마사 : 15톤 (1트럭 9만원, 7톤정도 사용)
노동력 : 성인2명 하루 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