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륙이 하도 많이 실수를 해대서 대륙의 실수 같은 이름을 붙이기도 애매한...FQ777 미니 포켓 드론

 

그동안 미니 드론의 대명사였던 CX-10a의 아성을 위협 중

 

사진처럼 대륙의 실수 시리즈인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충전하면 약 9~1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고, 5~6분 정도 비행 가능

야외에서 보조 배터리 하나면 간단하게 몇십번 충전이 가능!

(충전이 완료되면 USB의 빨간 불이 꺼짐)

 

 

 

날려보니 꽤 바닥이나 벽에 부딪혀도 꽤 단단하고 견적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프롭가드는 연결부위가 약해서 순식간에 부서지니 그냥 떼고 날리는 것도 방법 일 듯.

사이즈는 가로세로 약 5cm 정도~

 

장점

부담없는 가격에 (뱅굿기준 14$ 내외) 사이즈가 작아 실내 연습용으로 최적임

꽤 견고해서 견적이 발생할 일 없고 함께 제공되는 풍부한 spare part (Blade 8개 제공)

미니 드론임에도 3D 플립, Headless mode, Return 기능, 감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

드론 조종기 안에 쏙 들어가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조종기 Mode 1, 2 가 자유자재로 변경된다.

 

유일한 단점

배송기간 : 알리에서 받는데 한세월....스페어라도 주문할라면 또 한세월...국내에서 사려면 가격이 2배(3만원)


 


야외에서도 테스트 결과  꽤 준수하게 잘 날라다닌다.

 

스토틀 버튼을 한번 누르면 하드모드로 변경되어 모터 출력이 더 세지고 동작이 빨라진다. 꽤 빠릿빠릿함

방향 버튼을 한번 누르고 삐~삐 소리가 나는 중에 좌우 혹은 앞뒤 쪽으로 조종하면 해당 방향으로 3D flip 비행!

(한번 뒤집고는 급격히 떨어짐 ㅋㅋ)

 

배터리가 부족하면 LED가 깜박 거림 (...후 바로 출력이 떨어져 컨트롤 어려워짐 ㅋ)

헤드리스 모드나 리턴홈 모드는 처음부터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GPS 없이 제 기능을 하기에는 무리 인듯.

(리턴홈은 항상 엉뚱항 방향을 홈으로 인식하고 ㅋㅋ

헤드리스 모드는 미니 드론 특성 상 불안정해서 컨트롤이 힘듦)

 

대충 이 아저씨 정도는 이틀 정도 연습하면 가능함. (미니 드론 치고 꽤 안정적인 편)

 

CX-20 이 오기 전까지 드론 컨트롤 감 익히기로 아주 잘 사용 할 예정

근데 대체 어디쯤 오고 있는거니 이공아....ㅋㅋ EMS라며 왜 안오는거니 ㅋ

 

Banggood 링크!

15.99$

http://www.banggood.com/FQ777-124-Pocket-Drone-4CH-6Axis-Gyro-Quadcopter-With-Switchable-Controller-RTF-p-977881.html?p=8Z0320131424320150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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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외로 나다니다가 올해부터는 국내여행을 다니기로 다짐하고 첫 휴가지를 찾아 보기로 했다.

우선 기준을 몇가지 세웠다.

 

  ★ 바닷물이 맑고 아름답고 심심하지 않도록 낚시 가능한 섬일 것.

  ★ 골프 카브리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짐을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도록 카페리로 섬 이동가능할 것

  ★ 사람이 너무 없어 무섭거나, 사람이 많이 치이지 않을 정도의 규모 섬일 것

  ★ 성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숙박이 있을 것

 

 

네가지의 조건을 만족하는 섬들을 찾아 이리저리 지도를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된 섬이 바로 욕지도!

 

사실 전에 통영에서 매물도에 가는 길에 욕지도 행 배를 본 이후로 무의식 속에 이름이 각인되어,

그 익숙함에 이번 휴가지로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 않나 싶다.

재작년 매물도 여행 중에 어느 섬에 잠시 배가 들렀었는데,

에메랄드 빛 바다색과 아기자기 한 섬이 마치 지중해의 바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사실 지금까지 그 섬이 욕지도인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찾아보니 그 섬은 비진도인 듯 하다. 뭐 비슷한 느낌이겠지....)

 

 

 

 

 

섬은 정했으니 이제 숙소를 정할 차례.


인터넷으로 확인 해 본 결과, 욕지도 내에 민박, 펜션들이 8월에는 성수기라고 1박에 10만원 이상으로 가격이 뛴다.

게다가 조금 전망이라도 좋을라 치면 시설과 상관없이 15만원이 넘는 걸 확인하니....

4인가족이면 몰라도 둘이 가기엔 그정도 비용은 부담스러웠다.

 

검색하다 찾은 블로그

http://blog.naver.com/csh74/220411576193

엊그제 자 따끈따근한 욕지도 캠핑장 소식!

마치 미리 가본듯한 퀄리티! ㅡㅡㅋ (감사합니다)

 

출처 : 제임스추님의 블로그

 

 

작년에 새로 생겨 깔끔하고, 오토캠핑이 가능하도록 잘 다져놓고,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어서 경치도 괜찮아 보인다.

샤워실과 화장실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어서 와이프에게도 합격.

마침 2년전에 캠핑 갔었던 장비들이 남아있어 추가 비용도 들일일 없이 캠핑으로 결정!

(텐트는 팔아버렸기에 코베아 그늘막 텐트를 급하게 구입)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터라, 인터넷 대신 전화하고 입금하고 문자로 확인 받느라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그 덕분인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남아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예약을 마쳤다.

 

 

*캠핑장 예약정보


- 해마원 오토 캠핑장 : 010-2109-6757

-4만원/1박, 전액 계좌이체, 환불조건은.....?

- 캠핑장 치곤 비싸지만 민박 대비 싼걸로....
(예약하면 배삯이 20% 정도 할인 된다고 한다)

 


일정에 맞춰 카페리까지 미리 예약 완료

 

*카페리 예약정보

 

- 영동해운 : http://www.yokjido.or.kr/

- 가입필요없음, 카드결제 가능, 하루전까지 취소 가능

-  영동골드고속호가 가장 최신형이고 크다고 한다.
- 알아보니 경남해운이 비용은 좀 더 저렴함 (한 10%?)

 

욕지도에 들어가는 배는 통영항과 삼덕항에 있는데,

자차가 있다면 육로로 삼덕항까지 이동하여 욕지도를 들어가기에 유리하다.

지도상으로 거리도 가까워 시간도 적게 걸리고 배삯도 저렴하다.

 


이제 교통편과 숙박을 예약했으니 이 섬을 어떻게 즐길지 생각할 차례!!!!!!!

분당 이사온지 근 3년만에 알아가는 맛집 들. 딸기 케익이 정말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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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모래사장엔 함부로 들어가면 안됨.

 

구해준 아저씨 말로는 4륜 구동 차들도 모래사장엔 장사 없다고 하니,,,동해 모래밭은 함부로 들어가지 말 것.

특히 서스 한 차들..ㅋㅋ

 

 

 

 

 잎사귀가 벌어지는 걸 찍을랬는데...옆에 잎사귀가 해를 따라 움직이는게 더 신기하네.

 

 

동영상 업로드 방식 비교.

 

MOV로 제작된 동영상을 MP4등으로 변환 없이 블로그에 올리고, 공유하기 위해서 방법들을 궁리하는 중.

 

 

1. Tistory 바로업로드 버젼.

기본 화질은 깔끔한데, 웹업로드로는 회전도 불가하며, 업로드 순간 소유권이 티스토리에 넘어가 버림.  더 이상  이 동영상에 대한 권한이 없음. 수정,삭제 모두 불가

 

 

 

 

구글 드라이브 + 유투브 버젼 

수정, 삭제, 공유 자유자재로 가능하지만 기본 플레이어 화질이 떨어짐, 보는 사람이 일일히 화질을 수작업으로 화질을 올려줘야 함.

 

 

 

 

 

 

 

중고나라를 통해 청주에서 오신 인상 좋은 신혼부부 커플에게 판매   @2014.9.13

 

 

너희도 좋은 사람들과 잘 지내라~

 

 

 

 

2014.8.14

 

4개월 간 찾아 헤맨 끝에 원하던 흰색 검정 시트 모델 대신 검정 빨간 시트 영입

 

 

 

 

 

 

 

 

지금 생각해보면 검정으로 선택한 것이 잘한 일인 것이, 아직까지도 2013년식 흰색 중고차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미 신차는 단종되었고, 매년 딜러사마다 1~2대만 상징성있게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판매량 부진으로 20%가까운 할인을 해주고 재고만 떨어내더니 이젠 아예 안들어오는 걸로 봐서 진짜 안팔리나 보다.

 

7세대 골프 카브리올레가 아직 나올 기미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이는 곧 중고차가 희귀해 질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여하튼 골프 카브리올레로 정하게 된 이유는...젠쿱의 영향이 가장 컸다.

 

여자친구를 만나다가 헤어지면, 전 여자친구의 단점을 보완해 줄 반대성격의 사람을 만나는, 그리고 전 여자친구를 잊기 위해서 더 깊이 사랑에 빠지는 것 처럼...

 

잡설은 그만하고 ㅋ 그래서 내가 젠쿱을 대신해서 찾던 조건은  1. 유니크함  2. 연비, 3. 출력. 요 세가지를 갖추면서 애기를 태울 수 있는 차였다.

 

사실 무난하지 않은 독특한 차를 찾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그냥 무난한 차는 절대 갖기 싫었다

 

사자마자 길거리에서 내차인지 남차인지 모를 클론이 가득한 현기는 일단 제외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도 엔트리 급으로 갔다간 클론들이 가득할거고, 그 이상으로 가자니 너무 무리하나 싶기도 하고, 마이너 브랜드로 눈을 돌려 푸조나 볼보를 보니 디자인이 상식을 좀 벗어나고,

 

이런 행복한 고민을 잔뜩 하고 있을 때, 시로코 시승하러 갔다가 우연히 저차 이쁘네라는 와이프 말한마디에 혜성처럼 등장한 골프 카브리올레!

 

이때까지는 전혀! 오픈카(a.k.a 컨버터블) 을 타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사실 지금도 왜 내가 오픈카를 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ㅋㅋ 유니크 한 맛이 오픈카보다 더 크다.

 

위 세가지 조건 중에 유니크함과 연비는 갖췄는데,,,,사실 출력은 참...할 말이 없다.

 

요건 다양한 방법으로 보완이 가능하니 일단 보류.

 

사실 골프 카브리올레는...현명한 소비?라고 하기엔 좀 거리가 있어보인다.

 

하지만 사실 들여다 보면 이만큼 현명하게 사기도 힘들 것 같다.

 

사람 맘이 비슷한 것 같다. 요 블로그에서도 딱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합리적이지 못한 것을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법 (골프 카브리올레 출고 #1)|

 

 

사실 이분도 중고차로 판매를 하셔서 시승해 보았는데,..은색이라서 탈락..ㅠ

 

 

 

 

 

 

다음 포스트에 까브리올레의 장단점을 상세히 한번 적어봐야겠다~

 

 

 

그밖에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래저래 젠쿱의 빈자리를 채우고 들어온 우리 까브리!!

 

앞으로 우리 애기까지도 잘 부탁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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